[이시각헤드라인] 9월 11일 뉴스센터12
■ 김정은, 어제 열병식 기념촬영…방러 소식 아직
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,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일본 언론들은 오늘 출발 가능성을 전했습니다.
■ 모로코 강진 사망 2,100여명…각국 지원손길
북아프리카 모로코에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2천 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모로코를 돕기 위한 각국의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■ 주초 개각 전망…국방 신원식·문체 유인촌 유력
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초, 개각 단행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국방부 장관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, 문체부 장관으로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
■ 검찰, '허위 인터뷰' 의혹 신학림 재소환
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'허위 인터뷰'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을 나흘 만에 재소환했습니다. 신 전 위원장은 인터뷰 이전 김 씨를 만난 적 없다며 사전모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.
■ 가을 늦더위 계속…오후부터 곳곳 소나기
완연한 가을로 접어들고 있지만 낮기온은 여전히 30도 안팎까지는 오르는 등 예년보다 덥겠습니다. 오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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